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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호매실지구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호매실역 더리브 스타일 오피스텔’이 이달 분양한다.

이테크건설이 짓는 호매실역 더리브 스타일은 지하 5층~지상 10층, 총 278실로 구성되며 전용 30㎡~67㎡의 원룸, 2.5룸, 테라스형 등 다양한 타입으로 설계된다.
호매실 더리브 스타일 오피스텔
호매실지구의 가장 큰 장점은 강남 접근성이다. 최근 가시화된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사업의 일환으로 호매실역이 신설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호매실역 더리브 스타일’은 호매실역 도보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이 될 전망이다.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신분당선 2차 연장구간(수원광교~호매실)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고 경기도 역시 정부에 해당사업의 예비타당성 면제를 신청한 상태다. 향후 이 구간이 개통되면 호매실역에서 강남까지 약 3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호매실역 더리브 스타일 오피스텔
이밖에 호매실지구를 관통하는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차량 약 30분 대에 도달할 수 있고 강남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된 수원~광명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으로 접근하기도 용이하다. 또 KTX수원역, 광역버스정류장(호매실지구-수원-서울), 서수원버스터미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오피스텔은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산업단지 등 수원시의 주요 업무단지와 인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호매실역 개통 외에도 화서역 스타필드나 자동차매매단지인 도이치오토월드 등이 예정돼 있어 주거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호매실 더리브 스타일    단지 바로 앞에 수변공원이 자리해 주거 쾌적성과 우수한 조망권을 갖췄고 홈플러스,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쇼핑시설과 호매실도서관, 서수원칠보체육관, 관공서 등 주민편의시설도 가깝다.

‘호매실역 더리브 스타일’ 분양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호매실역 더리브 스타일 오피스텔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소형타입으로 구성되는데다 원룸부터 2.5룸, 테라스형까지 주변 임대수요의 취향을 고려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지는 물론 상품 면에서도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호매실역 더리브 스타일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어느 노숙인의 기도

 

둥지를 잃은 집시에게는 찾아오는 밤이 두렵다.
타인이 보는 석양의 아름다움도 집시에게는
두려움의 그림자 일 뿐...
호매실역 더리브 스타일 오피스텔
한때는 천방지축으로 일에 미쳐
하루해가 아쉽고 짧았는데 모든 것 잃어버리고
사랑이란 이름으로 따로 매였던 피붙이들은
이산의 파편이 되어 가슴 저미는
회한을 안긴다.
호매실 더리브 스타일
굶어 죽어도 얻어먹는 한술 밥은
결코 사양하겠노라 이를 깨물던 그 오기도...
일곱 끼니의 굶주림 앞에 무너지고
무료 급식소 대열에 서서...

행여 아는 이 우연히 만날까 조바심하며
신문지로 얼굴 숨기며 아려오는 가슴을 안고
숟가락 들고 목이 메는 아픔으로
한 끼니를 만난다.
호매실역 더리브 스타일 오피스텔
그 많던 술친구도
그렇게도 갈 곳이 많았던 만남도
인생을 강등당한 나에게
이제는 아무도 없다.

밤이 두려운 것은 어린아이만이 아니다.
오십 평생의 끝자리에서 잠자리를 걱정하며
아무도 없는 공원 의자에 맥없이 앉으니
만감의 상념이 눈앞에서 춤춘다.
호매실 더리브 스타일
소주를 벗 삼아 물 마시듯 벌컥대고
수치심 잃어버린 육신을 아무 데나 눕힌다.
차라리 비겁한 생을 마감해야겠다는
잘못된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면

눈물을 찍어 내는 아내와 두 아이가
"안 돼! 아빠 안돼! 아빠" 한다.

그래, 이제 다시 시작해야지
교만도 없고, 자랑도 없고
그저 주어진 생을 가야지

내달리다 넘어지지 말고
편하다고 주저앉지 말고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다시 올 그날의
아름다움을 위해...

호매실역 더리브 스타일 오피스텔

지금은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 있다고 해도,
작은 희망과 가냘픈 노력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걸어가야지.'라고 말하는 당신을
우리는 부정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포기하지 않은 그 걸음을
우리는 함께 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그 앞에서 움츠러들지 않고 대담하게
뚫고 나갈 결심을 굳힌다면 우리를 가로막는
장애물 대부분은 사라질 것이다.
– 오리슨 스웨트 마든 –

추운 겨울, 재활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장산 '엠베스트' 학원 학생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따뜻한 하루와 함께하시는 봉사자분들까지
따뜻한 떡만둣국 한 그릇을 노숙인 분들에게
대접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결혼식장의 기립박수

호매실역 더리브 스타일 오피스텔

그림처럼 아름다운 신랑 신부가 결혼했습니다.
둘은 늦은 나이에 만났지만, 어느 부부보다도 행복했으며
결혼식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주례사 내내 신랑의 팔짱을 끼고
가만히 있어야 할 신부가 계속 손과 얼굴을
움직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신부의 행동에 일부 사람들은
궁금해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았습니다.

신랑은 바로 청각 장애인이었는데
그런 신랑을 위해서 신부는 수화로 주례사를
전해주고 있었습니다.
호매실역 더리브 스타일 오피스텔
그렇게 주례사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여기,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가장 훌륭한 신랑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을 해주고 있습니다.
군자는 행위로써 말하고 소인은 혀로써 말한다고 합니다.
신랑 신부 모두 군자의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두 군자님의 인생에 축복이 가득하길 빌면서
이 소인은 주례를 마칩니다."

그리고 주례 선생님은 큰소리로 외치며 동시에
주례의 마지막 말을 수화로 표현했습니다.

"이로써 두 사람이 부부가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하객이 모두 일제히 일어나
기쁨과 행복의 박수를 쳤습니다.

 

비싼 황금 잔에 담긴 물도
값싼 바가지에 담긴 물도
똑같이 사람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고마운 물입니다.

어린아이의 마음에 담긴 사랑도
허리 굽은 어르신의 마음에 담긴 사랑도
모두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똑같이 값진 사랑입니다.

우리와 조금 다른 사람의 마음에 담긴 사랑도
우리와 비교해도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어쩌면 더욱 아름다울지도 모릅니다.
호매실역 더리브 스타일 오피스텔

# 오늘의 명언
부부란 서로 반씩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써 전체가 되는 것이다.
– 반 고흐 –
사랑의 빵, 달달한 나눔

 

기아자동차 직원들이 달달한 나눔에 도전했습니다.
바로 케이크를 만들어 달콤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한 것인데요.
평소에 사 먹기만 했던 케이크를 직접 만들기로 했습니다.
봉사자들은 먼저 제빵사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케이크 만드는 순서를 익힙니다.

"오늘 만드는 케이크는 초코 케이크입니다.
맛있다고 재료 드시면 나중에 데코레이션 할 게 없으니까
많이 드시지 마세요!"

정곡을 찌르는(?) 제빵사 선생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수업이 시작됩니다.
설명을 듣고 이제 케이크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케이크에 데코레이션 되어 있던 초콜릿을 직접 만들고,
초코 빵 위에 생크림을 바른 뒤,
색색의 과일을 올립니다.

이렇게 3단으로 만든 다음, 케이크 옆과 위에도
골고루 생크림을 바릅니다.
생크림으로 뒤덮인 빵에 초콜릿으로 데코레이션을 하고,
설탕 파우더까지 뿌리면 완성!
호매실역 더리브 스타일 오피스텔
"우리가 만든 이 케이크가 작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아자동차 직원 봉사자들이 사랑을 담아 만든
50개의 초코 케이크는 결손가정 아이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코웨이 임직원들은 따뜻한 하루와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생크림 초코머핀 만들기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봉사자들이 모여 제빵사 선생님에게 생크림 초코머핀
만드는 법을 배웁니다.

모든 설명을 들은 뒤 각자 머핀 반죽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버터를 녹여 설탕과 코코아 파우더와 함께 섞습니다.
내 아이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합니다.

초코머핀 반죽이 완성되자 이번엔 짤 주머니에 담은
반죽을 머핀 틀에 일정량씩 짜기 시작합니다.
어느덧 70개가량의 머핀이 만들어졌습니다.
갓 만들어진 머핀 반죽이 부풀어 오르는 모습이
신기한지 구경하는 봉사자들!
호매실역 더리브 스타일 오피스텔
오븐에서 꺼낸 머핀을 20분가량 식힌 다음
생크림으로 데코레이션을 하고 케이스에 담으니
맛있는 머핀이 완성되었습니다.

"돈 주고 사 먹어만 봤지,
실제로 머핀을 만들어보니 신기하고 재밌어요.
저희가 정성껏 만든 머핀이 꼭 좋은 곳에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 따뜻한 댓글은 다른 가족님께 힘이 되는 소중한 글입니다 =


호매실역 더리브 스타일 오피스텔
추운 겨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훈훈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